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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6일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업체 소리바다는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delight’로 돌아온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8월 넷째 주(8월 28일~9월 3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세련된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다비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음악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다비치는 가슴 아픈 이별의 심정을 표현한 ‘사랑 사랑아’도 6위에 올리며 인기 쌍끌이에 성공했다. 이어 리쌍의 7집 앨범 ‘아수라발발타’ 타이틀 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Feat. 하림)’와 ‘회상(Feat. 백지영)’, ‘TV를 껐네...(Feat. 윤미래, 권정열)’가 나란히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또 영화 ‘통증’의 배경 음악인 임재범의 ‘통증’은 감각적인 보이스와 카리스마 있는 가창력으로 단번에 8위에 올랐다. MBC ‘나는 가수다’ 경연곡에서는 윤민수의 ‘그리움만 쌓이네’와 장혜진의 ‘가질 수 없는 너’가 각각 10위와 11위를 차지했다. 한편 씨스타의 ‘So Cool(쏘쿨, 5위)’, 지나의 ‘Top Girl(탑걸, 7위)’, 슈퍼주니어의 ‘Mr. Simple(미스터심플, 12위)’, 2NE1의 ‘UGLY(어글리, 17위), 미쓰에이의 ‘Good-bye Baby(굿바이 베이비, 18위)’ 등 아이돌 음악도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위), 피알진(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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