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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11

[NEWS] [15.03.11] 연예인 유전자가 따로 있나(?)…스타들의 빛나는 과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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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김동주 기자] 언제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는 연예인들의 과거 모습은 어땠을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예인들의 과거사진이 속속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몇몇 굴욕 사진 외에 현재와 비교해도 변함없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과거 모습이 많은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 5개월 만에 신곡 ‘한사람’을 발표한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은 과거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돼 어린 시절 젖살이 통통했을 때부터 현재와 큰 변함이 없는 중·고등학교 시절까지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 화제를 낳았다.

배우 이나영 역시 초등학교 졸업사진과 단체사진이 공개돼 어린 시절부터 변함없는 아름다운 미모를 인증했으며 특히 ‘소두 종결자’로 유명세를 탄 그녀답게 또래 아이들보다 우월하게 작은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용서부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는 과거 사진이 방송에 공개돼 귀여운 머리스타일과 함께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는 등의 모습을 선보여 가상 부인 서현은 “너무 귀엽다. 내가 생각했던 용남편 그대로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와는 반대로 현재보다 과거 모습이 더욱 화제가 된 인물도 있다.

최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독설가’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작곡가 방시혁은 지난 2001년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 ‘영재육성 프로젝트 99% 도전’에 출연했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됐다.

이 사진 속 방시혁은 현재와 달리 마른 몸매와 날렵한 턱선, 길게 자란 구레나룻과 날카로운 눈매 등 ‘독설가’ 다운 매서운 인상을 드러내 변함없는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또 군 제대 후 자신의 친정인 KBS 2TV ‘1박2일’로 컴백해 활약하고 있는 가수 김종민은 과거 가수로 데뷔하기 전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동하던 시절 모습이 공개돼 지금의 어리바리한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부리부리한 눈매에 샤프한 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김동주 기자 (syafe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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