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서른 살 어린 강민경과 ‘자매’ 포스
마이데일리 기사전송 2011-04-04 15:10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주말극 ‘웃어요 엄마’의 이미숙(51)이 서른 살이나 어린 강민경(21)과 자매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웃어요 엄마’에서 복희(이미숙 분)와 딸 달래(강민경 분)은 스튜디오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불치병에 걸린 복희의 꿈이 배우인 것을 안 달래가 엄마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것. 두 사람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사진을 찍기 위해 모델 못지 않은 프로패셔널한 포즈를 취했다. 이미숙은 눈에 스모키 화장을 하고 빨간색 드레스을 입거나, 중절모를 쓴 파격변신으로 관록미를 드러냈고, 강민경은 핑크색 드레스 등을 입고는 깜찍한 포즈로 이미숙과 찰떡궁합을 이뤘다. 특히 이미숙은 나이를 의심케 하는 젊은 분위기로 딸 역할인 강민경과 자매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그는 1960년 생으로 한국나이 쉰이 넘었지만 강민경에 비해 전혀 부족하지 않은 에너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미숙 역시 여배우 포스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군”, “둘이 모녀가 아니라 자매로 보인다”, “이미숙은 나이를 먹지 않나봐”, “이미숙에게선 관록미가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왼쪽)과 이미숙. 사진 =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관련기사] 이미숙·강민경, '웃어요 엄마' 母女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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