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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03.04.11] Articles about Smile Mom Ep 44

'웃어요' 이미숙-강민경, '프로페셔널한' 모델 변신 '감탄'



[TV리포트 서은혜 기자] 배우 이미숙과 강민경이 프로페셔널한 모델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3일 방송된 SBS TV ‘웃어요 엄마’에서는 신달래(강민경 분)가 불치병에 걸린 엄마 조복희(이미숙 분)를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달래는 우연히 조복희의 방에 들어갔다가 그가 남겨 둔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적은 노트를 발견했고, 추억을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던 것.

특히 조복희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붉은 드레스와 올 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모델다운 적극적인 포즈를 취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신달래는 “우리 엄마 저렇게 멋지고 아름다운데 미안해. 이제야 알아봐서”라고 속마음을 드러낸 뒤 눈물을 뚝뚝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주커플’ 윤민주(지수원 분)-이강소(서준영 분)가 결혼식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웃어요 엄마’ 화면 캡처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웃어요' 강민경, 남편 박성민에 복수…'행복한 부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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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서은혜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박성민을 향한 색다른 복수(?)를 시작했다.

3일 방송된 SBS TV ‘웃어요 엄마’에서 신달래(강민경 분)는 남편 구현세(박성민 분)가 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속임수를 썼다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달래는 구현세를 향해 “어떻게 나를 속일 수 있냐”라고 분노한 뒤 “내 몸에 손끝하나 건드리지 말고 가족들 앞에서 행복한 부부를 연기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신달래는 가족들 앞에서 구현세가 걸을 수 있음을 알리며, 구현세의 어머니가 자신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 해서 속일 수밖에 없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뿐만 아니라 신달래는 불치병에 걸린 엄마와 함께 살기 위해 구현세를 처가살이 시키는 것은 물론, 아침준비까지 돕게 해 그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친엄마와 전 남편에게 상처를 받은 뒤 궁지에 몰린 황보미(고은미 분)가 술집에 취직, 황마담으로 변신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웃어요 엄마’ 화면 캡처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웃어요~' 강민경, 구현세 악행에 복수결심 '싸늘눈빛'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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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강민경의 차가운 눈빛이 극의 흥미를 불어넣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김순옥 극본, 홍성창 연출)에서는 달래(강민경)와 현세(박성민)의 결혼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지 난 방송을 통해 달래는 현세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됐다. 달래는 교통사고 후 하반신 마비에도 불구, 자신을 향해 변함없는 애정과 구애를 펼친 그의 모습에 감동해 결혼을 결심했지만 모든 것이 그가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고 깊은 충격에 빠졌다.

결 혼식이 시작되기 직전 달래는 휠체어에서 일어난 현세를 목격, 전화로 누군가와 은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보고 그의 거짓말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사기꾼”이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린 달래는 결혼식장에서 나와 연우(김진우)의 차를 타고 그곳을 빠져나왔지만 이내 결혼식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어 달래는 예정대로 결혼식을 진행했고 현세에게 전과는 다른 서늘한 눈빛으로 “원하는 대로 결혼식을 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또 현세의 놀라운 거짓 연기에 대해 언급하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달래는 현세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태연하게 휠체어를 밀고 식장으로 향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착한 모습만 보였던 달래, 강민경의 분노에 찬 연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결혼식이 끝난 후 달래는 신혼여행은 연기하기로 했다며 당분간 현세와 더불어 집에서 지낼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현세는 달라진 그녀의 말과 표정에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녀의 말에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달 래는 가족들에게 현세가 휠체어에서 일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하반신 마비라는 사실은 자신이 속였다고 거짓말을 했다. 현세를 향해 분노를 표하며 복수를 선포한 달래의 이 같은 행동이 극의 흥미를 더했으며 향후 펼쳐지게 될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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