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웨딩드레스 여신자태 ‘올리비아 핫세 빙의’
다비치 출신 배우 강민경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달래(강민경 분)는 4월 2일, 3일 방송될 SBS '웃어요 엄마'를 통해 TN그룹 CEO이자 달래의 소속사 대표 현세(박성민 분)와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달래는 극중 톱스타였다가 의상디자이너로 변신했고 그동안 현세로부터 끊임없이 구애를 받아왔다. 다른 남자를 잊지 못하던 달래는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현세에게 마음을 열었고 결혼을 승낙하기에 이르렀다. 앞 서 강민경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웨딩드레스는 고급스러운 새틴 실크 원단에 미니멀한 실루엣이 포인트로 들어갔고, 상체에는 세련된 가리비 모양의 탑으로 강민경의 늘씬한 몸매를 더욱 살렸다. 한편‘웃어요 엄마’는 최근 달래가 불치병에 걸린 줄 알았다가 실제로는 복희(이미숙 분)가 불치병 시한부를 선고받으며 극에 긴장감이 더해가고 있다. 고경민 goginim@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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