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석 '천국의 눈물' 연인 이해리와 한 무대 입맞춤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문병희 기자] 뮤지컬 배우 전동석이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서 애틋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여성 듀오 ‘다비치’의 이해리와 함께 공연 무대에 오른다. 14일 전동석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동석은 오는 15일 지난 2009년 시연해 올해 3년째를 맞이한 ‘2011 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에서 뮤지컬 ‘천국의 눈물’ OST 중 ‘배워야만 했어’를 통해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또 극 중 파트너 이해리와 ‘천국의 눈물’ 대표 러브테마곡인 ‘이렇게 사랑해 본적 없어요’로 정해진 운명을 넘어선 남녀의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를 애틋한 하모니 안에 담아낸다. 이에 전동석은 “‘천국의 눈물’ 무대가 아닌 새로운 공연에서 파트너 이해리와 호흡을 맞출 거라 생각하니 긴장도 되지만 설렘이 더 크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은 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천국의 눈물’과 우리 소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1 황병기와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는 국립국악관현악단 주최로 한 달에 한 번 오전 11시부터 전통 떡과 건강 음료를 즐기며 국악공연을 관람하는 일종의 ‘국악 브런치’ 프로그램으로 우리 음악의 멋과 흥, 신명을 이해할 수 있는 한국전통 음악 공연과 국악 관현악으로 편곡된 클래식, 성악, 오페라 등을 만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My스타뉴스 문병희 기자 (starbh@mdtoday.co.kr)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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