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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PICS] [03.02.11] The Party after Tears of Heaven 1st perf Of Hae Ri

[포토엔]남녀공한 유닛 파이브돌스 ‘해리언니 뮤지컬 도전 부러워요’

[뉴스엔 이한형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이해리가 출연한 첫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 공연이 2월 3일 오후 7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을 마치고 동료들이 이해리 뮤지컬 데뷔 무대를 축하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 뮤지컬로 설앤컴퍼니(대표 설도윤)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3년6개월 준비기간을 거치고 5개국(헝가리, 뉴욕, 캐나다, 체코, 일본)을 방문하며 기획됐다.

린 역활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해리는“세상에 태어나서 연기를 처음하는데, 그만큼 두배로 연습하고 있다”며 “멋진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가 너무나 많이 도와주기 때문에 열심히 할 생각이고 노력해 결과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천국의 눈물’ 3차 예매분 4,500석이 1월31일 티켓 오픈 2분 30초 만에 매진됐다. 이에 앞서 1차분 1만5,000석 5분, 2차분 1만3,000석 3분 30초 만에 매진되면서 티켓파워를 발휘한 주인공 김준수는 3차분 티켓 역시 2분 30초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세계적 거장들이 만든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난 2월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3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계속된다.

이한형 goodlh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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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Newsen
Re-up : Sinyanmei@D.E.T/Girls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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