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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11

[NEWS] [11.09.18] Interview Davichi


다비치, “예능도 좋지만 노래하는 친구들 많아졌으면” [인터뷰①]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노래하는 친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다비치가 1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미디엄 템포곡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발표함과 동시에 음원차트와 각종 음악 프로그램의 1위를 점령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린 다비치.

데뷔 3년차인 이들은 “대선배는 아니지만 좀 ‘된 선배’”라는 농담을 건네며 현재 걸그룹 강세의 가요계에 대한 진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너무 오래 쉬었었나 봐요. 방송국에 갔는데 선배 대접을 받게 되더라고요. 기분이 이상했죠”(이해리)

“요즘 걸 그룹들은 모두 예쁘고 잘해요. 다만 아쉬운 것은 노래하는 친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거죠. 가수 후배들과 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도 공통의 관심사가 없어요. 당황스러워요” (강민경)

“후배 가수들이 예능에서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도 직업은 가수잖아요, ‘진짜 웃겼다’라는 칭찬에 들뜨기 보다는 ‘노래 잘한다’라는 말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예능의 파급력이 큰 만큼 잃는 것도 많거든요” (강민경)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신의 분야보다 예능에서 두각을 알리려는 아이돌 그룹의 실태를 꼬집은 다비치는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설명했다.

“이번에는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해요. 노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더 많이 출연하려고요. 노래잘하는 그룹, 노래 열심히 하는 애들로 보이고 싶어요. 예능이요? 계획 없어요. 잘 못하기도 하구요” (강민경)

“이번 앨범에 올인해서 그 동안 활동을 못한 만큼 ‘폭풍 활동’ 예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비치 콘서트로 마무리하고 싶어요.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요. 연말에는 상도 받고 싶어요”(이해리)

“데뷔 3년차가 가장 고민이 많은 시기라고 해요. 최근 무대는 화려하고 자극적인 퍼포먼스가 많아 고민도 많았어요. 결국 가장 다비치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했죠. 우리가 하던 대로 했는데 반응이 좋아 다행이에요”

‘가수는 음악을 잘해야 한다’는 정공법으로 입지를 구축한 다비치.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당연하고 소박한 꿈을 지닌 이들 여성 듀오의 행보에 더 큰 기대감이 생기는 이유다.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송선미 기자]

[주요기사]


다비치, “예뻐졌다고? 화장빨 입니다” [인터뷰②]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예뻐졌다고요? 화장빨이에요” (웃음)

1년 3개월만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컴백한 다비치. 데뷔 3년차 이해리와 강민경은 데뷔 이후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는 미모의 비결에 대해 묻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강민경은 예뻐졌다는 말에 “이거 다 화장빨이에요. 민낯은 좋지 않아요”라며 “화장품 덕분이죠. 여자 연예인들은 관리를 정말 많이 하시는데, 저희는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더 자자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관리실은 꼭 다녀야겠어요”라고 웃음지었다.

또 이해리는 “저희는 따로 다이어트도 안해요. 바쁘게 활동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살이 빠지죠. 가족들이 불쌍하게 여길 정도로 좀비처럼 집에 들어갔다가 좀비처럼 나와요. 살 빼고 싶으면 저희 소속사로 오세요”라며 바쁜 스케줄이 다이어트의 일등 공신임을 밝히기도.

1년 3개월만의 컴백 후 다이어트가 저절로 될 정도의 바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데뷔 3년차 다비치는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3년차가 가장 고민이 많을 시기라고 하세요. 저희는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방송에는 모두 출연할 계획이에요” (강민경)

“이번 앨범에 올인 할 생각입니다. 그동안 활동을 못 한 만큼 ‘폭풍 활동’ 하려구요. 항상 노래를 열심히 하는 모습, 계속 보여드릴께요” (이해리)

여성 듀오로 환상 호흡을 보이고 있는 이들은 그 비결에 대해 “둘 다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며 입을 모았다. “오랫동안 음악을 하시는 분들, 특히 곡까지 직접 쓰시는 분들은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희 목표기도 하구요”(강민경)

실제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자작곡을 선보였다. “싱어송라이터가 되는 게 연습생 시절부터 막연한 꿈이었어요. 앨범에 꼭 넣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초반이라 여러 분들의 조언을 듣다보니 힘들기도 했죠. 그래도 뿌듯해요. 자작곡 욕심이요? 좋은 노래를 부르고 싶을 뿐, 꼭 우리노래만 부르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다비치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음악 프로그램과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8282’, ‘시간아 멈춰라’ 등의 일명 ‘반전곡’이 아닌 미디움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다비치 하면 반전곡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싶었어요. 우리의 음악색깔을 정해놓지 않았으면 해요. 오랜만에 활동하는 만큼 다양한 노래를 들려드릴께요”

[티브이데일리 권지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 송선미 기자]

[주요기사]

다비치, 2년 6개월 만에 1위 ‘다비치의 파워 확인’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비치는 지난 2009년에 발매한 앨범 ‘Davichi in wonderland’의 타이틀 곡 ‘8282’로 ‘뮤직뱅크’에서 1위를 수상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1위를 차지해 다비치의 파워를 확인시켰다.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세련된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이 곡에서는 이해리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강민경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또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다비치만의 색깔로 담아 올 가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다비치는 2008년 1월 1집 앨범 ‘Amaranth’의 타이틀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8282’, ‘사고쳤어요’,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히트를 시키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주요기사]


[NEWS] [11.09.18] GAG CONCERT - DAVICHI





‘개그콘서트’ 다비치 깜짝출연, 감정전달 미숙 굴욕



[TV리포트 표재민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감정전달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슈퍼스타KBS’에서 ‘뽕브라더스’는 다비치의 ‘8282’를 불렀다. 이들이 ‘8282’를 트로트로 바꿔 부르던 중 갑자기 다비치가 등장했다.

다비치는 ‘8282’를 트로트 버전으로 이어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신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불렀지만 ‘뽕브라더스’로부터 “노래가 감정전달이 안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 순간 이희경이 등장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찬송가 버전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표재민 기자 jmpy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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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anyongdavichi.tumblr.com/